![최근 같은 업계의 우버이츠로부터 인수·합병(M&A)제안을 받은 `미국 4위` 음식 배달업체 포스트메이트는 일단 다음 달 뉴욕증시 기업공개(IPO)에 나선다는 계획이라고 3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사진 출처 = 포스트메이트]](https://file.mk.co.kr/meet/neds/2020/06/image_readtop_2020_669888_15935054444261398.jpg)
최근 같은 업계의 우버이츠로부터 인수·합병(M&A)제안을 받은 `미국 4위` 음식 배달업체 포스트메이트는 일단 다음 달 뉴욕증시 기업공개(IPO)에 나선다는 계획이라고 3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사진 출처 = 포스트메이트]6월 한 달 간 수억 달러 투자금이 음식 배달 업체를 오가는가 하면 기업 인수합병(M&A), 뉴욕 증시 상장을 위한 기업공개(IPO) 관련 소식이 끊임없이 나오고 있다. 코로나19 피해가 걷잡을 수 없이 늘면서 텍사스·플로리다·워싱턴 등 각 주 정부가 경제 재개 일정을 연기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조하는 가운데 오프라인 맛집에서 식사하던 일상으로의 복귀가 실제로는 여의치 않은 현실을 반영한 변화로 보인다.

![월별 판매 실적을 바탕으로 한 미국 음식 배달업체 시장 점유율. [사진 출처 = 세컨드메져]](https://file.mk.co.kr/meet/neds/2020/06/image_readbot_2020_669888_15935054444261399.jpg)
월별 판매 실적을 바탕으로 한 미국 음식 배달업체 시장 점유율. [사진 출처 = 세컨드메져]포스트메이트는 뉴욕증시 상장과 M&A를 저울질하는 모양새다. 30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포스트메이트는 일단 7월 초 IPO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계획이 다시 바뀔 가능성도 있지만 포스트메이크가 IPO에 무게를 둔 배경은 최근 증시 분위기가 지난 3월보다 나아졌고,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음식 배달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 데다 IPO를 하려면 오는 11월 대선 시즌 이전에 나서는 게 유리하다는 계산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이 나온다.
포스트메이트는 지난해 말 IPO를 준비해 올해 2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비공개 IPO 계획서를 내며 한 차례 상장을 시도한 바 있다. 다만 우버와 우버 경쟁업체 리프트, 기업용 메신저 서비스업체 슬랙, 홈트레이닝 업체 펠로톤 등 이른바 유니콘(시가 총액이 10억 달러 이상으로 평가되는 비상장 기업)들이 증시에 상장한 후로는 주가 하락·실적 부진 등에 빠지면서 포스트메이트도 결국 IPO를 미룬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후 올해 3월에는 뉴욕 증시가 코로나19 여파로 패닉에 빠지는 등 전반적으로 상황이 좋지 않았다.
포스트메이트는 지난 2011년 캘리포니아 실리콘밸리에서 출발했다. 지난 해 9월 2억2500만 달러 투자 유치에 성공해 현재 시가 총액이 24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는 유니콘이다. 가수 존 레전드·SNS스타 겸 사업가인 카일리 제너 등이 애용하고 배우 자레드 레토가 투자해 관심을 끌기도 했다.
![중국발 코로나19는 최근 아메리카 대륙을 중심으로 재유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사진 출처 = 미국 존스홉킨스 의대 데이터]](https://file.mk.co.kr/meet/neds/2020/06/image__2020_669888_15935054444261400.jpg)
중국발 코로나19는 최근 아메리카 대륙을 중심으로 재유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사진 출처 = 미국 존스홉킨스 의대 데이터]도어대시도 포스트메이트와 마찬가지로 올해 2월 IPO신청서를 SEC에 비공개 제출한 바 있다. 다만 올해 3월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토니 쉬가 IPO를 미룬 바 있다. 이후 구체적인 IPO 계획이 알려지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소프트뱅크 비전펀드가 도어 대시에 추가 투자를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일반 투자자들의 관심도 날로 커지는 모양새다. 소프트뱅크는 비전펀드를 통해 도어대시에 5억 3500만 달러를 앞서 투자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미국식 멕시코 음식 체인점인 치폴레는 지난 29일 그럽허브를 새 협력업체로 추가하는 등 배달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치폴레]](https://file.mk.co.kr/meet/neds/2020/06/image__2020_669888_15935054444261397.jpg)
미국식 멕시코 음식 체인점인 치폴레는 지난 29일 그럽허브를 새 협력업체로 추가하는 등 배달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치폴레][김인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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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30, 2020 at 03:24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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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럽허브 놓친 우버, 포스트메이트에 M&A콜…팬데믹 장기화되자 美 배달업계 판짜기 활발 - 매일경제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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