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준은 K리그2 대상 시상식 MVP 투표에서 감독 10명 중 8명, 주장 10명 중 6명, 취재기자 75표 중 57표를 받아 총점 72.40점으로 23.00점을 받은 제주의 이창민을 크게 앞서 올해 최우수선수로 뽑혔습니다.
조총련계 북한 국가대표 출신 선수가 MVP로 선정된 건 K리그 1부와 2부를 통틀어 안병준이 사상 처음입니다.
안병준은 올 시즌 21골을 기록하며 리그 득점왕에 올랐고, 베스트11 공격수 부문에도 포함돼 3관왕을 차지했습니다.
감독상은 제주를 강등 1시즌 만에 승격으로 이끈 남기일 감독이 수상했고, K리그2 사상 첫 영플레이어상은 제주 공격수 이동률에게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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