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로열 앤트워프와 5라운드에서 벨기에 데뷔골을 터뜨린 이승우는 세르블러 브루게와 6라운드도 풀 타임 활약했지만 아쉬운 침묵으로 신트트라위던의 2연패를 막지 못했다.(사진=신트 트라위던 공식 트위터 갈무리)
이승우(신트트라위던)의 침묵에 소속팀도 완패했다.
이승우는 22일(한국시간) 벨기에 브루게의 얀 브레이덜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르클러 브루게와 2020~2021 벨기에 주필러리그 6라운드에서 풀 타임 활약했다.
지난 14일 로열 앤트워프와 5라운드에서 13개월 만에 벨기에 데뷔골을 터뜨렸던 이승우는 왼쪽 측면 공격수로 출전했고, 두 경기 연속 골은 실패했다. 후반 15분 상대 골대를 맞고 나온 날카로운 슛이 아쉬웠다.
지난 경기에서 두 골을 넣은 이승우의 맹활약에도 역전패했던 신트트라위던은 이 경기에서 전반에만 두 골을 내주는 등 0대3으로 완패했다. 2연패를 포함한 5경기 연속 무승의 부진이다.
새 시즌 개막 후 승리는 1라운드가 유일한 상황이다. 이로 인해 신트트라위던은 주필러리그 18개 클럽 가운데 15위에 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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