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광고대행사 메이트, 20주년 맞아 새 슬로건 발표 - 더피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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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ve From Essence’로 디지털 시대 비전 드러내
20년 간 1000편 이상의 강고 집행, 올해 스타트업 브랜딩 연구소 창설하기도

[더피알=조성미 기자] 독립광고대행사 (주)메이트커뮤니케이션즈(이하 메이트)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새 기업 슬로건 ‘Brave From Essence’(본질에서 나오는 용기)를 발표했다. 디지털 시대에도 본질에 집중하며 자신감 있게 업을 추진해나간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정호영 메이트커뮤니케이션즈 대표.

메이트는 지난 20년 간 기획과 크리에이티브 측면에서 실력을 인정받으며 자동차, 이동통신, 생활가전, 주류, O2O 서비스 등 다양한 업종에서 1000편 이상의 광고를 집행했다.

올 1월에는 스타트업 브랜딩을 전문으로 하는 사내벤처 ‘레드메이트(redmate)’를 창설하기도 했다. 20년간 쌓은 광고 브랜딩 역량을 활용해 다양한 스타트업 기업들과 동반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연구소다. 

앞서 2016년엔 디지털 전문 광고대행사 디메이트(Dmate)를 자회사로 설립한 바 있다. 메이트는 20주년을 계기로 새로운 시대가 요구하는 독립광고대행사로서 그 입지를 더욱 단단히 다져나가겠다는 각오다.

메이트의 대표작 중 하나인 동서식품 핫초코 미떼 ‘찬 바람 불 때’는 2004년부터 매년 겨울 이어온 장기 캠페인으로, 겨울을 알리는 시즌 광고로 유명하다. 2019년에는 구글 APAC 시청자들이 뽑은 최고의 광고로 선정된 바 있다.

지난해 론칭한 하이트진로 테라는 개발 과정부터 협업을 진행, 네이밍과 ‘청정 라거’란 콘셉트, 브랜드 슬로건 ‘이 맛이 청정라거다’까지 메이트의 손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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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01, 2020 at 08:2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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